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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달러, 트럼프 연설 후 별다른 반응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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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 63,782
  • 작성일 : 2019-11-13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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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거래 달러.jpg


뉴욕, 11월13일 (로이터) - 뉴욕 외환시장에서 12일(현지시간) 달러 가치는 큰 변동을 보이지 않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합의 서명에 근접했다고 말했지만 협상 관련 새로운 발언은 하지 않아 그 영향은 미미했다.


이날 후반 달러 지수는 0.11% 오른 98.310을 나타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욕경제클럽 연설에서 중국과의 1단계 무역합의 서명에 가까워졌다고 말하고 합의가 미국과 미국 노동자들에게 좋은 것이라야만 받아들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통령은 이날 또다시 연준을 겨냥해 미국이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높은 금리를 갖고 있다며 불만을 표시하고 마이너스 금리를 선호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뉴욕장 후반 달러 가치는 엔 대비 0.08% 하락했고 스위스프랑 대비로는 0.09% 가량 하락했다.

역외 위안은 달러 대비 0.17% 절하된 7.018에 거래됐다. 위안은 앞서 부진한 중국 경제지표와 홍콩 정치 불안 등에도 하락 압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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