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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약세 분위기 지속..美 부양책 기대감ㆍ트럼프 퇴원에 리스크 심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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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 조회 : 69,419
  • 작성일 : 2020-10-07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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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백악관 복귀 소식에 리스크 심리가 개선된 가운데 6일 달러가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야마모토 마사후미 미즈호증권 수석 외환 전략가는 “미국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주된 원동력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트럼프 대통령의 퇴원의 경우, 그 영향이 명백하진 않지만 백악관이 혼란에 빠져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줄었다는 점에서 리스크 선호 환경에 긍정적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오후 2시10분 현재 주요 6개 통화 바스켓 대비 달러지수는 0.003% 하락한 93.408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달러는 0.06% 상승한 1.1788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노딜 브렉시트 우려에도 파운드/달러는 0.07% 상승한 1.2990달러를 기록 중이다. 파운드/달러는 1.30달러 부근에서 저항을 받고 있다.


달러/엔은 0.09% 하락한 105.62엔을 기록하며 3주래 최고치 부근에서 머물고 있다.

한편 금일 호주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호주달러/달러는 0.01% 상승한 0.71820달러를 기록 중이다. 트레이더들은 금일 저녁 발표될 호주정부의 연간 예산을 주시하고 있다. 호주 정부는 고용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출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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