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신중한 시장 분위기 속 강세..뉴질랜드달러 가치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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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둔화에 따른 경제 재가동 시점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리스크 통화들의 랠리가 주춤해지자 20일 달러는 소폭 강세를 나타냈다.
코로나19 확산이 가장 심각한 미국 일부 주의 주지사들은 미국이 충분한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경제를 빨리 재가동해야한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는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크리스 웨스톤 페퍼스톤 리서치팀장은 시장은 바이러스 관련 헤드라인보다 그로 인한 지속적 경제 타격에 더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오후 2시25분 현재 달러 지수는 0.09% 오른 99.875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호주달러/달러는 하락 중이나 뉴질랜드/달러는 뉴질랜드가 오는 27일 외출제한 명령을 해제한다는 소식에 급격히 상승세로 돌아섰다.
유가 하락 영향에 캐나다달러는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이고 있다.
달러/엔은 0.3% 정도 하락 중이고 유로/달러는 0.1% 가량 밀리고 있다.
한편 이날 중국인민은행이 대출우대금리를 인하한 가운데 역내 달러/위안은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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