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FX]미 원유 재고 감소, 리비아 샤라라 유전 생산 중단, 달러약세로 국제유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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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FX]미 원유 재고 감소, 리비아 샤라라 유전 생산 중단, 달러약세로 국제유가 상승
어제 밤 23일 수요일 11시30분에 발표한 미국의 원유재고가 또 감소했습니다.
미국 원유재고가 계속 줄고 있으며, 국제유가는 상승했습니다.
이날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2%(58센트) 상승한 배럴당 48.41달러로 거래를 마쳤고,
런던 ICE 선물시장의 10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1.4%(70센트) 오른 배럴당 52.57달러를 나타냈습니다.
리비아 샤라라 유전의 생산 중단도 역시 유가 상승의 원인이 되었는데요,
리비아 국영석유회사 NOC사는 21일 생산이 재개된 샤라라 유전에서 또다시 생산 중단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밖에 달러약세도 유가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화 인덱스는 전일보다 0.38% 하락한 93.19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미 원유 생산 증가는 유가 상승 폭을 제한했습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미 원유 재고는
전주대비 332만7000배럴 감소한 4억6300만배럴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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