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드, 매도냐 매수냐가 아닌 매도 시기의 문제 > 주요뉴스

유럽연합(EU)과 빠르게 결별에 합의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파운드의 아킬레스건이고, 이번주 표결은 불확실성을 더해 파운드 가치의 지속적인 상승을 막을 것이다.

물론 좋은 소식이 들려올 때마다 종종 그래왔던 것처럼 파운드는 랠리를 보일 수도 있겠지만, 파운드는 그러나 몇 번이고 다시 하락했다. 협상이 당초 예정됐던 2년을 넘길 가능성이 높고, 결론이 나지 않고 있어 (파운드에) 타격을 주고 있다.

주택부문은 고꾸라질 태세고, 서비스부문도 위축의 기로에 서 있으며, 파운드 약세는 아직 규모가 큰 무역 및 경상수지 적자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 제조업 및 산업 생산도 매우 취약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