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켈의 퇴장은 유로에 충격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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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2일 (로이터) - 메르켈의 퇴장은 유로에 충격줄 것
* 유로가 독일 연정 협상 실패 후 대체로 탄력을 보이고 있지만, 메르켈이 독일 정치에서 예상치 못하게 퇴장하게 될 경우 타격을 입을 수 있다.
메르켈은 20일 총리직을 그만둘 이유가 없으며, 새로운 총선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안정적인 정부를 구성할 수 없다면 새로 선거를 치르는 것이 교착상태를 벗어날 유일한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런데 지난 9월 총선에서 예상보다 저조한 성적을 거둔 점을 감안할 때, 새 총선이 치러지게 되면 메르켈이 다시 기독민주당(CDU)의 총리 후보가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이 있을 수 있다.
이로 인해 메르켈이 물러나고 새 후보가 등장하게 된다면 유로의 변동성이 한동안 평균보다 높아질 수 있다. 메르켈은 2005년부터 독일 총리직을 역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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