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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호주달러ㆍ뉴질랜드달러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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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 조회 : 72,021
  • 작성일 : 2020-06-1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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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달러 강세.jpg

호주달러 및 뉴질랜드달러가 15일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다. 중국 베이징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자들이 리스크 통화를 매도한 영향이다.

위안 역시 중국 베이징 대형 도매시장 내 코로나19 집단 감염 소식에 달러 대비 약세다.

한편 파운드는 영국과 유럽연합의 무역협상이 진척되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에 달러 대비 절하되었다.

트레이더들은 현재 코로나19 2차 대유행 우려를 불러 올 수 있는 미국의 확진자

급증도 주시하고 있는 상태다.

이시즈키 유키오 다이와증권 외환 전략가는 "헤지펀드와 단기 투기세력들이 베이징의 신규 감염자 증가로 호주달러 매도에 나섰다는 소문이 있다"며 "대규모 유행이 되지 않고 (호주달러의) 하향 추세는 오래 지속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후 2시1분 현재 호주달러/달러는 0.49% 하락한 0.68210달러를 나타내고 있고, 뉴질랜드달러/달러는 0.5% 하락한 0.6416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파운드/달러는 0.2% 하락한 1.2514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달러/엔은 투자자들이 내일 일본은행 통화정책회의 결과를 기다리며 대규모 베팅을 주저하는 가운데 현재 0.2% 하락한 107.230엔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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