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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필요시 유로 또는 다른 통화로 유동성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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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 조회 : 59,338
  • 작성일 : 2016-06-24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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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가 24일(현지시간) 결정나자 유럽중앙은행(ECB)이 필요시 시중에

 

추가 유동성을 공급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ECB는 이날 웹사이트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어 금융시장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고, 가국 중앙은행들과 긴밀히 연락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ECB가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가격과 금융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브렉시트가 현실화하자 충격에 빠진 금융시장을 안정화하기 위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파운드화는 한때 달러화 대비 10% 폭락하며 1985년 이후 최저를 나타냈다. 안전자산인 엔화는 일시 달러당 99엔대에 진입해 2013년 11

 

 

 

월 이후 2년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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