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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이 예상대로 금리를 변경하지 않고 유지한 후 달러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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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 조회 : 61,607
  • 작성일 : 2020-01-3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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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기준금리 동결.jpg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밝힌 이후 아시아에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다.

미국 달러지수는 오전 1시 20분(GMT)까지 0.1% 오른 97.875를 기록했다.

중앙은행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는 1.5%에서 1.75% 사이의 금리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준이 2019년 세 차례의 금리인하에 이어 두 번째 연석회의였다.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은 "연준은 2%가 상한선이 아니라는 우리의 약속을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2분기 중 (리저브 수준이) 충분할 것으로 예상하며, 우리의 계획은 구매량이 그 수준에 도달함에 따라 점차적으로 구매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으며, 충분한 수준에 도달함에 따라 리포도 점차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 결정은 자료가 예상보다 주택활동이 약세를 보인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나온 것이다.

전국부동산협회(National Realtors Association of Realtors)의 주택매각 보류조치는 12월 예상외로 4.9% 감소한 103.2를 기록했다. 이는 2010년 5월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이었다.

GBP/USD 쌍은 1.3013으로 거의 변경되지 않았다. 영국은행은 금일중에도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AUD/USD 쌍은 0.2% 하락한 0.6739를 기록했고, NZD/USD 쌍도 0.2% 하락한 0.6509를 기록했다.

코로나바이러스 우려 속에 아시아 증시가 하락하면서 엔화 대비 엔화 가치가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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