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더슨 로웨 "유로존 회복 스토리도 훼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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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더슨 로웨(Henderson Rowe)의 리서치 헤드인 아터 발루스진스키는 3일 "우리는 증시 강세장(불 마켓)의 마지막 국면에 다가서고 있는지 모른다"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해 이후 글로벌 동반 성장의 한 축을 차지했던 유럽 성장 스토리 역시 훼손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변동성은 확대되고 있으며 달러는 지난해 이래 지속적인 매도세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외국인들의 달러자산에 대한 불신임을 보여준다"고 평했다.
반면 "유로가 빠르게 강해지면서 유로존 회복 스토리 마저 훼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유로 강세는 잠잠하던 유로존 부채 리스크에 다시 불을 지필 수 있다"면서 "일반적으로 유로 강세는 유로존 부채 문제를 위협하곤 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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