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트먼 "유가, 여전히 하락장…장기 고점 47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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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상품 투자 전문가 데니스 가트먼은 원유 투자자들에게 희망을 갖지 말라고 충고했다.
최근 국제유가가 배럴당 40달러 수준으로 올라섰지만 하락 장세가 끝나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28일 CNBC에 따르면 금융전문지 가트먼레터의 데니스 가트먼은 최근 CNBC 방송의 '퓨처스 나우'에 출연해 "원유 생산이 억제된 상태"라며 "유가가 오르면서 생산이 재개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가격에 반영될 변수들이 많다"며 "이를 고려하면 유가는 하락 추세를 보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가트먼은 "원유 시장이 여전히 하락 장세에 있다"며 "여전히 공급이 풍부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유가를 고려해 생산을 멈춘 유정(油井)이 미국에 300~400개가량 되는데 생산이 본격화되면 유가 하락이 재개될 것이란 게 그의 주장이다.
가트먼은 42달러를 유가 단기 고점으로 평가하며 장기적으로도 47달러를 넘어서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배럴당 47달러는 수익이 나는 수준"이라며 "음파 탐지 등 기술 발달로 시추 15회 이내에 유전을 발견할 수 있어 비용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가트먼은 또 오는 4월 예정된 석유수출국기구(OPEC) 긴급 회동에서 유가 상승 재료가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본다며 산유량 동결 합의가 성사될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OPEC 회의를 앞두고 시장이 유가 상승을 시도하고 있어 놀랐다"며 "모든 투자자들이 주시하는 상황이 매우 희극적이다"고 덧붙였다.
최근 국제유가가 배럴당 40달러 수준으로 올라섰지만 하락 장세가 끝나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28일 CNBC에 따르면 금융전문지 가트먼레터의 데니스 가트먼은 최근 CNBC 방송의 '퓨처스 나우'에 출연해 "원유 생산이 억제된 상태"라며 "유가가 오르면서 생산이 재개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가격에 반영될 변수들이 많다"며 "이를 고려하면 유가는 하락 추세를 보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가트먼은 "원유 시장이 여전히 하락 장세에 있다"며 "여전히 공급이 풍부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유가를 고려해 생산을 멈춘 유정(油井)이 미국에 300~400개가량 되는데 생산이 본격화되면 유가 하락이 재개될 것이란 게 그의 주장이다.
가트먼은 42달러를 유가 단기 고점으로 평가하며 장기적으로도 47달러를 넘어서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배럴당 47달러는 수익이 나는 수준"이라며 "음파 탐지 등 기술 발달로 시추 15회 이내에 유전을 발견할 수 있어 비용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가트먼은 또 오는 4월 예정된 석유수출국기구(OPEC) 긴급 회동에서 유가 상승 재료가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본다며 산유량 동결 합의가 성사될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OPEC 회의를 앞두고 시장이 유가 상승을 시도하고 있어 놀랐다"며 "모든 투자자들이 주시하는 상황이 매우 희극적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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