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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전문가 시각> 유럽·일본 추가 양적완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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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 조회 : 39,867
  • 작성일 : 2016-01-2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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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전문가들은 22일(미국시간) 유럽과 일본의 추가 양적완화 기대가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고 진단했다.

애쉬버튼인베스트먼트의 베로니카 페치래너는 "오늘 시장 상승세는 과매도에 따른 반등세인 것으로 보인다"며 "드라기 총재의 추가 완화 가능성에 대한 발언과 일본 추가 완화 기대가 상승세를 도왔다"고 진단했다.

그는 "양적완화가 실질적인 경제 펀더멘터를 지지하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며 "그러나 최소한 며칠 동안 안정적인 주식 거래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고 평가했다.

U.S. 뱅크의 폴 스프링메이어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며칠 동안 주가가 떨어지지 않은 것은 긍정적이다"며 "일부 시장의 우려를 완화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골드만 삭스의 제프레이 커리 애널리스트는 "에너지 가격이 지금까지 하락세를 나타내면서 생산 업체들의 실질적인 생산을 감소하게 만들었다"며 "지금 유가는 실질적인 펀더멘털 변화를 만들어낼 수준에 와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에너지 가격이 지금까지의 폭락세를 회복하기에는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가격이 하락한 것은 공급이 지나치게 많았기 때문이지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은 아니다"고 평가했다.

네셔널얼라이언스캐피털마켓의 앤드류 브레너 채권 헤드는 "가격에 바닥에 상당히 가까이 온 것으로 보인다"며 "중앙은행들이 경제 약화에 대응하려는 것 같다"고 말했다.

브루더만 브라더스의 오리버 퍼체 대표는 "중앙은행들의 공동 조치가 있을 것이라는 일반적인 기대가 있다"며 "이 같은 기대가 일정 부분 증시 숏커버링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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